All about Data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례를 통해 P-value, 유의확률 쉽게 이해해보기 통계(Statistics)는 상식을 숫자로 옮겨놓은 것쯤으로 쉽게 생각했는데, 공부를 해볼수록 어렵다. 그러나 통계는 강력하다. 수백만 달러 거래성사의 근거가 되기도 하고 국가정책 결정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분석의 근간이 되는 학문으로써 더욱이 주목받고 있다. 우선 통계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P-value(P값)를 빠뜨릴 수 없다. 흔히 어떠한 통계를 검정하는 과정에서 정말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크게 의미가 없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기 때문이다. 통계적 표현으로 이야기하자면, 전자를 '유의하다(의미가 있다)'로 표현하고, 후자를 '어쩌다 일어난, 우연일 뿐이다(의미가 없다)'라고 할 수 있다. 즉, 어떠한 가설이 유의한 것인지, 우연히 일어난 일인지 판단함으로써 .. 이전 1 2 다음